[핫클릭] 네이버, 서비스 접속 한때 오류…"트래픽 일시 증가" 外
▶ 네이버, 서비스 접속 한때 오류…"트래픽 일시 증가"
어제(6일) 오후 네이버 다수 서비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반쯤부터 약 한 시간 가량 e스포츠와 카페, 지도, 쇼핑, 웹툰 등 주요 서비스 페이지 접속이 지연됐습니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한 상태로, 네이버 측은 일시적인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객기 추락…최소 19명 사망
현지시간 6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국내선 여객기가 빅토리아 호수에 추락해 최소 19명이 숨졌습니다.
탄자니아 국영방송 TBC에 따르면 다르에스살람에서 출발한 저가항공사 프리시전에어 소속 여객기가 탄자니아 북서부 부코바 공항에 착륙하려다가 호수로 추락했습니다.
여객기에는 43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이 중 26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악천후 속에 비행기가 착륙을 시도하다가 호수로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야의 명작도 수난…기후활동가 연이은 '명화 테러'
기후활동가들의 이른바 '명화 테러'가 전 세계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엔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환경단체 '멸종 반란' 소속 활동가 2명은 현지시간 5일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나란히 전시된 고야의 '옷 벗은 마야'와 '옷 입은 마야' 액자에 접착제를 바른 손을 붙이고, 그림 사이 벽에 섭씨 1.5도라고 썼습니다.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채택한 지구 온난화 억제 목표인 1.5도를 지키기 어려웠다는 점을 빗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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